[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박진영 결혼

박진영 결혼, "마음이 싱숭생숭 잠 안온다" 소감 밝혀

가수 박진영의 결혼식이 화제다.

박진영은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마음이 싱숭생숭 잠이 잘 안 오네요"라며 짧은 글을 올렸다.

박진영은 이어 "가족들과 친구들 또 팬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 하늘에 고마운 마음. 오늘의 자만이 겸손으로, 말하기가 듣기로, 사라질 것들을 쫓는 삶이 영원한 걸 쫓는 삶으로 바뀌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라봅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덧붙였다.

박진영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내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나보다 9세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인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 결혼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영 결혼, 부럽다" "박진영 결혼, 행복했으면" "박진영 결혼, 잘 살기를" "박진영 결혼, 대단하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9세 연하의 일반인 예비 신부와 서울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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