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황정음 호평

배우 황정음이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황정음은 최근 KBS2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살신성인의 연기를 보이며 박수를 받고 있다.

황정음은 억울하게 들어간 감옥에서 출산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자기 자식을 떠나보내고 정신이 오락가락해지는 장면에서는 애달픈 부모의 심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황정음은 호평이 이어지자 "연기 호평은 정말 뜻 깊은 선물이다. 사실 혹평만 안 받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요즘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은 시청률 12.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호평, 정말 연기력 물오른 듯" "황정음 호평, 이제 진정한 주인공" "황정음 호평 이제 진짜 배우같다"같은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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