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용만 대한상의회장은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니 비즈니스 투자포럼'에 참가, 인사말을 통해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조속히 타결돼 양국 경제 협력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맞춰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 대통령을 포함해 우리 측 기업인 등 150여명,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기업인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CEPA를 토대로 한국의 대 인도네시아 투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간 유대를 공고히 하고 경제 협력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