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자원 활용 제품개발 및 상품화에 큰 효과 기대”

조정희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과 서구동 구례군수(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전남한방산업진흥원(원장 조정희)과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기술제휴 및 연구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0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두 기관장과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지원 활성화와 연구인프라 공동 활용 제품개발, 개발품 홍보마케팅 지원, 천연유전자원 D/B구축, 유전자원 활용 식품 ? 의약원료 개발 및 표준화 등에 협력해 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문기술 인프라 구축과 최신기술을 이용한 집중 연구가 가능해져 고소득 품목 육성,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 천연자원 활용 제품개발 및 상품화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최근 큰 인기를 끌며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약초사업 연구에 많은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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