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카드는 12일 홍성 거북이마을 등에서 고객 150여명을 초청해 농촌사랑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카드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홍성 거북이마을을 비롯해 파주의 산머루 농원, 장흥 우산지렁이마을, 김천 옛날솜씨마을 등 총 4곳에서 나눠 진행됐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된 이벤트 추첨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방문한 마을의 프로그램에 따라 오미자 따기, 보리 고추장 만들기, 지렁이 농사, 손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평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농촌에는 활력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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