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방기구 전문기업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은 1960년대 미국 복고풍 스타일을 재해석한 세라믹 코팅 쿡웨어 '레트로'라인을 14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네오플램이 새롭게 개발한 에콜론 크리스탈 코팅을 적용해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코팅력을 자랑한다. 표면 경도가 높아 긁힘이나 마모에 강하고, 잘 눌어붙지 않고 세척이 쉽다. 냄비 뚜껑과 손잡이에는 그립감을 높여주는 고무 코팅을 입혔으며, 바닥에는 열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세련된 북유럽 감각의 리프 패턴을 적용했다.

묵직한 통주물 뚜껑은 열과 수분의 외부 방출을 막아 주고, 수증기의 압력을 높여 조리 시간이 단축되고 음식의 맛과 풍미를 살릴 수 있다. 둥근 조약돌을 모티브로 한 뚜껑 손잡이에는 스팀 배출구가 있어 끓어 넘침을 방지한다. 제품은 냄비 4종, 프라이팬 2종, 궁중팬 1종으로, 네오플램이 입점된 전국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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