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유럽 신혼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전거 타고 신난 효리'라는 글과 함께 유럽 신혼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사진 속에서 활짝 웃고 있는 이상순 뒤로 자전거를 타고 한 손을 흔들고 있다. 두 연인은 비슷한 디자인의 니트 모자와 야상을 다른 컬러로 매치해 은근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이효리는 앞서 지난달 1일 이상순과 결혼 이후 약 한 달 계획을 잡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이효리 신혼여행, 너무 행복해보인다" "이효리 신혼여행,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이효리 신혼여행, 너무 부럽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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