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료방송 환급금 정보조회시스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지급된 유료방송 환급금 106억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방송통신위원회는 케이블TV나 위성방송 등 유료 방송 이용을 해지한 가입자들이 이용요금의 환급액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환급받을 수 있도록 '유료방송 미환급액 정보조회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료방송 환급액은 월초에 이용요금을 지불했으나 월말이 되기 전에 해지하거나 장비 보증금을 돌려받지 않았을 때 또는 이용요금을 이중으로 납부했을 때 등의 경우에 발생한다.

유료방송 미환급액 조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제공하는 사이트(www.kait-tvrefund.kr)나 KT 스카이라이프 등 가입자별 유료 방송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유료방송 환급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료방송 환급금, 나도 얼른 조회해봐야겠다", "유료방송 환급금,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정보인데 알게 돼 다행이다", "환급받을 수 있는 사람 얼마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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