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대표 이준우)은 지난 12일 펜, 지문인식 기능을 갖춘 '베가 시크릿노트'의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팬택은 펜으로 대화면 스마트폰을 노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지문인식을 활용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선보여 스마트폰에 담긴 사생활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베가 시크릿노트의 강점을 부각했다.

베가 모델 이병헌의 "훌륭함에 머물지 않는 것, 이것이 우리의 소명. 한발 더 간다. 고로, 존재한다"는 내레이션을 통해 베가 시크릿노트에 반영된 베가 브랜드의 철학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김주성 팬택 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 광고에서는 베가 시크릿노트의 차별점인 시크릿 기능과 이 기능에 담긴 베가 브랜드의 철학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가 시크릿노트는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스마트폰 최초로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해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고, 베가 스마트폰 중 최초로 펜을 탑재해 6인치급 대화면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