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모교인 서울대에 50억원을 쾌척했다.

14일 풍산그룹에 따르면 류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대 노천강당 신축사업을 위한 50억 규모의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류 회장의 기부로 서울대는 그동안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온 노천 강당 신축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일원인 류 회장은 한국비철금속협회장이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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