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나인뮤지스가 정규 1집 앨범을 공개한 후 각종 음원 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 중이다.

나인뮤지스는 14일 정규 1집 앨범 ‘프리마 돈나(Prima Donna)’를 공개하며 신곡 ‘건(Gun)’으로 컴백했다. 이후 현재 멜론, 엠넷, 네이버, 다음, 올레,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순위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 돼 컴백 대란 속에서도 선두 그룹에 합류하며 1위를 노리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14일 음원 공개 전 10일 엠넷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신곡 ‘건(Gun)’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공중파 3사의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음원 공개 전 섹시발랄 ‘카우걸’ 스타일링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먼저 보여주었다. 이렇게 ‘선무대 후공개’의 전략을 펼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데뷔 4년 차인 나인뮤지스는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여기에 수록곡 대부분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샤이니, 아이유, 버스커버스커 등을 바짝 추격하고 있어 음원 시장에서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실력,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14일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건(Gun)’으로 컴백한 나인뮤지스가 지금의 상승세에 탄력을 받아 앞으로 정상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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