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부산은행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장년층에게 스마트기기 이용법을 알려주는 'BS스마트원정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울산, 경남 소재 대학생들로 구성될 'BS스마트원정대'는 해당지역의 50~60대 중장년층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활용법과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어플리케이션 활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0월 25일까지며 부산은행 문화포털 BS팝부산(www.popbusan.com)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약 6개월간이며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부산은행 입사지원시 우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중 신금융사업부장은 "스마트금융이 단지 젊은 고객들만 사용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추후에도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스마트금융 마케팅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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