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윤종신과 '슈퍼스타K5' TOP6 중 박재정, 임순영, 장원기가 실시간 뮤직토크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늘(16일) 밤 9시부터 실시간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 출연해 대본 없는 자유로운 뮤직 토크쇼를 선보이는 것.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이 그간 슈스케나 참가자들에게 궁금했던 내용을 받아 답변하는 코너는 물론, 참가자들과 윤종신의 가감 없는 솔직한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생방송 3라운드가 ‘심사위원 미션’으로 진행되는 만큼 윤종신의 노래로 무대를 꾸밀 예정인 박재정, 임순영, 장원기가 윤종신과 함께 출연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과 다음 생방송을 준비하는 과정 등이 공개돼 깨알 재미를 더 할 예정.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펼쳐지는 기타 연주와 라이브 공연 등 그 동안 보지 못한 참가자들의 숨은 장기를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손쉽게 시청자, 누리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매체인 인터넷 방송을 통한 실시간 뮤직 토크쇼로 윤종신과 슈스케 TOP6 박재정, 임순영, 장원기의 새로운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슈퍼스타K'가 대중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보고 싶어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간접적으로나마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이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만나게 되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오는 18일 밤11시 생방송 3라운드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생방송 무대에서 정은우가 탈락을 확정 지었고, 김민지와 플랜비가 다음 생방송 경합을 위해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생방송 3라운드에 합류하게 될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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