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분당선 태평역에서 40대 남성이 투신하는 사고가 벌어져 한때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17일 오전 7시20분께 성남시 수정구 분당선 태평역에서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에 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이 사고로 분당선 열차 운행이 30분 지연된 후 현재 재개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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