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벌쓰로 순산한 원더걸스 선예의 딸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선예 득녀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갓 태어난 딸 이름을 박은유로 지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선예는 캐나다 몬트리올 집에서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10시16분에 2.9kg의 첫 딸을 낳았으며, 이름은 박은유로 지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선예는 당분간 가수 활동을 접고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예는 앞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덕분에 예쁜 딸을 홈벌쓰로 8시간 만에 순산했다"며 "정말 감사드린다. 건강히 잘 키우겠다"는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선예의 딸은 사진 속에서 특히 작은 발과 손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예 득녀, 아기 발이 인형같아요" "선예 득녀, 아기 너무 귀여워요" "선예 득녀, 행복하시길" 같은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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