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가수 아이유가 밥그릇에 얽힌 일화를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16일 방송된 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 매니저는 신동이"아이유가 미워보였던 순간도 있었냐"고 묻자 매니저는 "밥을 못 먹게 했더니 화냈을 때"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때 매니저 오빠에게 내가 밥을 계속 먹으면 밥그릇을 뺏어달라고 했다. 그런데 진짜 뺏으니까 순간 너무 속상해서 '왜 뺏어 가냐, 아직 뺏을 타임이 아니야'라며 화를 냈다. 먹는 걸 진짜 좋아 다"고 밝혔다.

'아이유 밥그릇'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도 밥 좋아 하는구나", "아이유도 다이어트 치열하게 했네", "아이유 몸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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