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태원(TAE.1)이 오브제 콘셉트의 화보를 전격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태원은 18일 오전 자신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오브제 콘셉트의 화보를 1차로 공개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태원은 흑백 사진과 컬러 사진을 오가며 편안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의 지적인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소품을 활용한 디지털 촬영으로 과거와 현재의 교감을 표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태원의 오브제 콘셉트 화보는 배우 최진혁과 김가은 주인공의 뮤직비디오 '미치도록(Sad song)'을 연출한 유지혁 감독이 맡았으며, 태원의 시크함 속에 감춰져 있던 부드러운 매력을 끌어내는 등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작가와 모델 간의 교감을 최고로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특히 그는 이번 화보를 공개하며 '미치도록'의 본격적인 각종 음악 방송 및 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태원은 오는 25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방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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