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소지섭이 단풍여행을 가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오르며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했다.

교육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9월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27명을 대상으로 '가을을 맞아 함께 단풍여행을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소지섭과 한지민이었다. 소지섭을 단풍여행 상대로 꼽은 회원은 41.0%(422명)였다. 송중기와 현빈이 각각 24.0%(246명)와 16.0%(164명)로 뒤를 이었으며 다니엘 헤니와 정우성도 11.0%(113명)와 8.0%(82명)의 선택을 받았다.


소지섭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으로 호흡을 맞췄던 공효진은 간발의 차로 선두를 한지민에게 내줬다. 한지민은 28.8%(296명)로 1위에 올랐으며 공효진은 23.4%(240명)의 득표율을 보였다. 문채원과 손예진, 문근영 등도 순위에 들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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