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2013 희망나눔 천사콘서트'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개그맨 이홍렬, 이창명의 사회로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나인뮤지스, 더씨야, J2M(제이투엠), 김소정, 아이투아이, 허니지, 베스티, GI(Global lcom), 퓨어, 꽃잠프로젝트 등 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콘서트는 '제1회 서울 나눔천사 자원봉사 페스티벌'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오전 12시부터 서울시청 및 광장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아동 청소년이 참가하여 글짓기와 그리기 실력을 뽐내는 나눔 문예대전(전체 수상 예정자 100명, 장학금 약 3천 500만원), 광장에 설치된 다양한 체험 부스 중 총 10개 이상 행사에 참여하면 봉사활동시간 3시간이 인정되는 봉사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재단,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스포츠투데이, 뉴스토마토, 토마토TV, 엑스포츠뉴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런 나눔의 마인드를 형성하여 장차 나눔의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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