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지드래곤이 감성적인 래핑과 독특한 복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니가 뭔데'를 열창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블랙 컬러의 털모자와 재킷을 매치한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해 슬픈 멜로디에 걸맞은 감성적인 래핑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니가 뭔데'는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하는 노랫말에 지드래곤 특유의 목소리가 매치된 곡으로, 어렵지 않게 따라 부르고 공감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지드래곤,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 가희, 송지은, 나인뮤지스, 블락비, 유미, 마이네임,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베스티, 투아이즈, AOA, 리듬파워, 제이준이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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