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산업가치창조 부서를 신설하고, 김원종 IBM 성장시장(GMU) 스마터 시티 담당 임원을 이 부서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가치창조 사업부는 IBM의 각 산업에 대한 경험과 전문 지식, 가치 창출 기반의 성장 전략, 선도적인 기술을 중심으로 IBM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 제안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IBM의 콘텐츠와 산업부문 영업력 통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산업군과 솔루션간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신임 김원종 부사장은 IBM 성장시장 스마터 시티 담당 임원과 한국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대표를 역임했다. 특수사업본부 영업 총괄 전무, 서비스 사업본부의 전략 기획 및 마케팅, 서비스 마케팅, 네트워크 서비스 총괄 등을 거쳤다.

김원종 부사장의 인사 이동으로 공석이 된 IBM 성장시장 스마터 시티 담당 임원은 한국IBM 인사이드 세일즈 총괄 김현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면서 보직 승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