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가 와인 12병을 보관할 수 있는 '미니 와인셀러'를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냉장·냉동고 업체 캐리어냉장이 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와인 12병을 저장할 수 있는 미니 와인셀러를 출시했다.

21일 캐리어냉장은 냉매 대신 반도체 냉각방식을 적용해 무진동, 저소음으로 설계된 미니 와인셀러를 출시했다. 총 12병을 보관할 수 있다. 소비자가 기준 19만8000원에 판매된다.

미니 와인셀러는 와인의 최적 보관 온도인 13~16도를 사시사철 유지해준다. 11~18도까지 직접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르크가 건조되지 않도록 와인을 눕혀 보관할 수 있는 선반 구조로 제작됐다. 와인 보관에 최적인 습도 60~70%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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