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올해 말 위탁계약이 만료되는 광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기관을 다음달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정신의료기관 또는 학교법인, 정신보건 관련 비영리법인 등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응모는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광산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서류는 조달청 나라장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심사에서 선정된 광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기관은 2014년부터 3년간 정신장애인 등록 관리와 정신질환 예방 등 주민 정신건강에 관한 보건사업을 수행한다.

광산구는 다음달 21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로 위탁운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는 광산구보건소 건강증진과(960-8756).


노해섭 기자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