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비타민의 종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타민 결핍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타민 결핍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비타민 결핍증은 비타민 부족에 의한 생리적 기능장애를 말한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성장 장애와 체중 저하, 야맹증, 생리기능의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줄어드는 각기병의 원인이 되며 비타민D가 부족하면 머리와 가슴, 팔, 다리 부위가 더디게 성장하는 구루병에 걸릴 수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잦은 출혈과 혈변을 앓는 괴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에 따라 결핍증세가 다르게 발생하므로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비타민 결핍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일을 통한 섭취가 제일 좋다" "비타민 수시로 챙겨 먹어야지" "비타민은 이제 필수 영양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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