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강칠원)는 최근 손불면 손불 중앙교회 내에 있는 한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중등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사례별 교통사고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성을 각인시키기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 평상시 도로를 건널 때 생각 없이 도로로 걸어가거나 무단횡단을 했는데 사고가 나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을 보니까 제가 했던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류운기 경위는 “한창 원기 왕성한 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학생들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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