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연극배우 이유린의 일명 재효와의 '원나잇'발언과 관련해 블락비 소속사 측이 입장을 표했다.

블락비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21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무슨 상황인지 주시하고 있다"라며 "당사자인 재효 역시 많이 당황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유린 측에서 현재 출연 중인 연극과 관련해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도 해봤지만, 현재는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할 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회의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유린은 앞서 자신의 블로그에 "블락비의 재효와 원나잇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질타를 맞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