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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가공용 식품첨가물로 속인 화학 합성품 회수

최종수정 2013.10.22 09:00 기사입력2013.10.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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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현대종합기계가 유통시킨 '콩두부 가공용 천연미네랄'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문제의 제품은 기준·규격이 고시되지 않은 화학적 합성품인 첨가물로, 두부 가공용 식품첨가물인 것처럼 유통·판매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압류 및 사용·판매 중단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입한 경우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해당 제품을 제조한 한 모(53)씨와 도매상 윤 모(48)씨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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