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로레알그룹은 기업 내 윤리의 중요성을 상기 시키고 전 세계 모든 임직원들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 3회 윤리의 날(Ethics Day)'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윤리의 날'은 로레알 직원이 윤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의하면, 로레알 각 지사의 대표와 로레알그룹 CEO가 직접 대답하는 날이다. 지난 2011년부터 로레알의 모든 지사에서 매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청렴성, 존경심, 용기, 투명성과 같은 로레알의 4가지 윤리 원칙이 임직원의 행동과 결정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윤리 실천(Ethics In Action)'의 주제 아래 진행된다.

‘윤리의 날’ 실시간 웹채팅은 리차드 생베르 로레알코리아 사장과 로레알그룹의 장폴아공 회장이 직접 참여해 오전, 오후 두 차례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평소 비즈니스 윤리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거나 건의하고 싶은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모든 대화 내용은 익명으로 처리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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