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 투손 출신의 엘리엇 세일러스(31·여). 미인 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그녀는 금발에 팔등신 몸매를 자랑한다.

하지만 20대 중반 이후 모델로 장수하기 위해 파격 변신에 나섰다. 강한 턱선과 넓은 이마, 다소 굵은 눈썹 등 자신이 남성적인 외모를 가졌다고 생각했던 그녀가 아예 '남성 모델'로 나선 것이다.

변신 후 엘리엇 세일러스는 바이크 재킷, 진 등의 광고에 다른 남성 모델들과 함께 나서며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원래 여자였다니",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남자인지 여자인지 아리송",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나도 남장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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