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가 '올 뉴 쏘울(신형 쏘울)' 출시를 기념해 연말 결혼식을 앞둔 예비 부부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내달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부부에게 올 뉴 쏘울 웨딩카를 제공하는 이벤트의 신청자를 접수한다. 11월23일~12월25일에 결혼식이 예정된 당사자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기아차는 내달 14일 최종 당첨자 10쌍의 예비부부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올 뉴 쏘울 웨딩카 2대 ▲웨딩카 운전사 2명 ▲결혼 축하 선물로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쏘울 2대를 각각 ‘신랑’과 ‘신부’ 콘셉트로 꾸며 다정한 신혼 부부의 느낌을 더욱 강조할 예정"이라며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쏘울이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부부를 축하하기에 가장 적합한 차종이라고 판단해 신혼 부부들의 관심을 받게 되길 기대하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출시된 올 뉴 쏘울은 2008년 쏘울이 최초 출시된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개성적인 스타일과 첨단 이미지가 특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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