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강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진익철 서초구청장)은 23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했다.

14회째로 개최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는 23· 24일 이틀간 진행되며 서초구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강좌는 소상공인 창업사례, 사업타당성 분석 및 아이템 선정방법, 상권분석 및 입지전략, 고객관리전략, 세무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창업성공의 노하우를 제공했다.

또 창업강좌 수료생이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내 창업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매년 상·하반기로 개최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통해 지금까지 22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준비된 창업,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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