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이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건설금융포럼’을 개최한다.

‘금융과 건설의 융합을 통한 건설산업 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박동규 한양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발제에 이어 해당 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패널로는 안시권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김진수 금융감독원 기업금융개선국 선임국장 등 정부관계자를 포함해 건설·금융·연구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건설산업을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폭 넓은 논의가 이 자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정완대 이사장은 “국가경제 기반산업인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건설업계와 금융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문의는 건설공제조합 신용심사부(전화 02)3449-8723, 8638 또는 이메일 boddorri@cgbest.co.kr)로 하면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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