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세아베스틸이 올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세아베스틸은 전날보다 250원(0.922%) 내린 2만68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0.24% 소폭 하락세를 그린 이후 2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앞서 24일 세아베틸스는 올 3분기 영업익이 325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와 비교해 2.3%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품 판매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3분기 실적이 잠정치를 하회했다"며 "4분기에는 성수기 효과와 기저효과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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