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25일 오전9시3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16% 오른 531.8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억원, 42억원 순매수를, 외국인이 8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20억원 순매도 주문이 출회되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이 2.67% 오르고 있고, 동서, 포스코 ICT 등이 1%대로 상승세다. 포스코 ICT는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전날 포스코 ICT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2.52% 급증한 2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5% 줄어든 2162억원, 당기순이익은 26.01% 하락한 8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음은 1.11% 떨어지고 있다. 나머지 종목은 1% 이내 범위서 혼조세다.

업종별 지수는 출판매체복제가 2.57%로 가장 크게 뛰고 있고, 정보기기, 제약 등이 1%대로 상승세다. 금융은 1.06% 내리고 있다. 나머지는 1% 이내 범위서 오르내리는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5원 오른 106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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