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복지정책과 김재희, 토목과 박경희, 가정복지과 김은경 주무관 등 3명을 2013년 하반기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재희 주무관

구는 Best 친절공무원들에게 실적가점을 부여하고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박경희 주무관

이번 Best 친절공무원은 구민으로부터 친절직원으로 칭찬받은 직원 중 1차로 전화와 방문 민원응대 서비스를 조사해 30명을 선정하고, 2차로 구의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3명을 선정한 것이다.

구는 사명과 보람, 긍지를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친절릴레이 Best 친절공무원을 선발해왔다.

김은경 주무관

또 구민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민으로 구성된 고객만족평가단과 공공근로자의 참여로 전화 및 방문친절도 점검을 연 2회 이상 실시해 친절마인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친절과 미소가 동대문구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친절행정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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