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분당 AK플라자에 공항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은 AK플라자 분당점에 공항을 모티브로 출국장과 게이트, 이정표 등의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또 AK플라자 분당점 1층 열린광장을 중심으로 에스컬레이터 오르고 내리는 지점에 공항 출국장 게이트와 제주항공 국제선 취항도시 이정표 등을 설치하고 매주 금~일요일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3일 AK백화점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품은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 여권케이스, 네임텍, 포스트잇 등이다. 같은 달 2일에는 공중퍼포먼스 '제주항공으로 날다'를 공연한다. 이어 8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 설치된 각종 제주항공 조형물의 인증사진을 찍은 뒤 제주항공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AK플라자 10만원 상품권(2명), 음료 기프티콘(30명) 등을 준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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