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중소제조업체 138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 '9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71.6%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이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70.0%, 중기업이 0.2%포인트 하락한 76.2%를 기록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0.1%포인트 상승한 71.2%, 혁신형제조업이 0.4%포인트 상승한 72.9%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가죽가방·신발업, 기타기계·장비업 등 11개 업종은 상승했으며, 음료업, 목재·나무제품업 등 10개 업종은 하락했다.

한편 평균가동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5.2%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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