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 곡성경찰서는 29일 회의실에서 전남과학대학 자치경찰과 학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학(警學)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곡성경찰서와 전남과학대학간 협의를 통해 지역 경찰과 합동으로 방범순찰, 학교폭력 예방활동, 4대악 근절 캠페인 등 협력치안 시행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력치안 활동을 학점에 반영토록 추진하였으며 경찰을 지망하는 경찰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찰관서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제공하는 등의 방안 도 협의됐다.

양희기 곡성경찰서장은 “곡성서와 전남과학대학 자치경찰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발굴해 나가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이 되도록 상호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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