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11월7일 오후 6시30분부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미국주식 특별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ETF시장 현황 및 시황'이라는 주제로 도이치자산운용의 이태영 실장이 진행하고, 2부는 'ETF 대표종목 및 ETF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김세환 대리가 진행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미국 ETF시장의 자산규모는 글로벌 ETF시장의 70%(2012년 기준)를 상회하고 있다. 현재 키움증권 미국주식 투자고객들의 약 45%가 ETF를 거래하고 있는 상황.

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국 ETF 시장과 투자방법, 전략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및 HTS, 키움금융센터(1544-9400) 또는 야간데스크(1544-8400)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