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11시 현재 경기 화성갑, 경북 포항 남·울릉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10.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유권자 39만9973명 가운데 4만1964명이 투표했다.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총 18만9817명의 유권자 가운데 2만524명이 투표해 10.81%를 기록하고 있다.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포항 남·울릉 선거구는 21만156명의 유권자 중 2만1440명이 투표에 참여해 10.2%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24 재보궐 당시 같은 시간 서울 노원구는 12.95%, 부산 영도 10.4%를 기록했다.

부재자 투표 및 사전투표 결과는 오후 1시에 합산된다.

이날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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