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자사 제품끼리 경쟁해 소비자 인기투표로 메뉴를 결정하고 있다.

글로벌 외식브랜드 버거킹은 마이크로사이트(www.tasteisking.co.kr)를 통해 콰트로와퍼 시리즈에 대한 인기투표를 실시한다. 다음달 14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콰트로치즈와퍼’와 ‘콰트로스모키와퍼’ 2가지 제품에 대한 소비자 투표를 통해 득표수가 많은 콰트로와퍼는 2주 연장해 28일까지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콰트로치즈와퍼는 순쇠고기 패티에 채소와 모차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치즈 4종으로 구성됐으며 콰트로스모키와퍼는 매콤하고 쫄깃한 살라미와 모르타델라, 100% 순쇠고기 패티, 고소하고 부드러운 체다 치즈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지금까지 약 1만 여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투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코카-콜라컵(100개)와 와퍼주니어상품권(300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콰트로치즈와퍼 세트와 콰트로스모키와퍼 세트 구매 시 스탬프를 제공, 총 3개의 스탬프를 수집한 고객들에게 7만개 한정 알루미늄 소재의 ‘프리미엄 코카-콜라 컵’ 증정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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