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크레용팝의 곡 '빠빠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는 노다지(백옥담 분)와 박사공(김정도 분)의 결혼을 앞두고 함진아비와 노다지의 외삼촌 황마마(오창석 분) 간의 흥정이 벌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노다지 친구들은 헬멧과 가면을 쓴 채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멋진 무대 후 함진아비들의 요청에 노다지의 친구들은 가면을 벗었지만 몸매와 댄스실력에 못미치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빠빠빠 뜬금없네", "오로라공주 빠빠빠 외모는 크레용팝이 낫다", "오로라공주 빠빠빠 색다른 재미였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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