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경찰은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31일 국윤상 경무과장과 초당대 송희진 경찰행정학과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경찰 7명, 교수 2명, 학생 5명 등 총 14명으로 경·학 협력치안 T/F팀을 구성했다.

이날 양 측은 경찰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경찰에 대한 예비지식과 활동에 대한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팀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각 기능별 업무에 대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월 2~3회 제공하고 경찰과 학생 간 멘토링을 하기로 했다.

한편 무안경찰은 지난 5월 초당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폭력·성폭력 등 캠퍼스 범죄 예방을 위해 20여명으로 구성된 ‘캠퍼스안전지킴이’를 발대해 야간 학내 순찰 및 주1회 경찰과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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