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 창단식을 갖고, 신종백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새마을금고 창립 50년 역사와 자산 100조원 시대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했다"며 "건전한 여가 문화보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 단장은 이재경 새마을금고중앙회 홍보실 본부장, 총감독에는 성한국 남자팀 감독을, 여자팀 감독은 백종현 전 당진시청 감독을 내정했다. 선수는 전 국가대표 황유미 선수를 비롯해 당진시청 소속 5명의 선수가 새롭게 구성됐다.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은 12월초에 열리는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기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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