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NH농협카드가 개최한 고객과 함께하는 열차여행 참가자들이 정읍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우수고객 140명을 초청해 정읍 내장산으로 떠나는 열차여행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진행된 이번 여행은 올해 상반기 '천년 고도 경주 문화탐방'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총 1300여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여행 참여자들은 용산역을 출발해 단풍이 절정에 이른 내장산을 둘러보고 한우특화 명소인 정읍 산외한우마을을 방문해 농축산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열차여행은 단풍 구경뿐만 아니라 지역농가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를 활발하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의 생활문화 서비스 포털 '채움스케치'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말까지 고객이 받고 싶은 선물을 1일 1회 직접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4(1명), 백화점상품권(10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10명), 뚜레쥬르 1만원 이용권(100명), SPC해피콘(100명) 등 총221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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