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햅쌀을 수확하는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햅쌀 막걸리를 출시했다.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햅쌀 막걸리는 GS25 전용 막걸리인 '친구처럼톡쏘는쌀막걸리'(950㎖,1800원)와 NB상품인 '우리술가평잣생막걸리'(750㎖, 1600원) 2종이다. 두 상품 모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13년 햅쌀 막걸리 인증 태그가 부착돼 있다.

GS25는 친구처럼 햅쌀 막걸리를 5만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가평잣막걸리의 경우 미리 구매해 둔 햅쌀 300톤이 소진될 때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햅쌀 막걸리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8일까지 '친구처럼톡쏘는쌀막걸리'와 '우리술가평잣생막걸리' 중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400원씩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국순당 '대박막걸리(700㎖, 1300원)'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200원을 할인해준다.

손원빈 GS리테일 편의점 막걸리MD는 "햅쌀 막걸리는 햅쌀이 수확되는 이때만 맛볼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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