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에게 장학금 및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의 다문화가정 후원 협약 체결 이후 진행중인 다문화가정 행복 꿈꾸기 활동의 하나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한화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본사에 설치된 '사랑 나눔 저금통'(Love Sharing Box)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에 앞서 10월 중에는 한화투자증권 본사 및 전국 86개 영업점 임직원이 1영업점 1가정결연을 통해 맺은 전국 104개 다문화 가족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했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경제교육은 한국의 경제시스템에 대한 이해 및 실생활에서의 합리적 경제활동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9월말부터 약 5주에 걸쳐 서울, 대구, 부산 다문화후원센터를 통해 진행됐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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