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는 지난 1일 ‘1사1산1강 가꾸기’ 행사로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본부 직원 30여명이 약 4시간에 걸쳐 증심교에서 토끼봉을 거쳐 중머리재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광주본부는 매년 임직원들이 무등산 국립공원 환경보존과 생태계 보호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7월 18일 무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의 업무협약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연보호활동을 할 계획이다.

반걸용 광주본부장은 “등산과 트레킹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무등산 국립공원의 환경훼손과 산림보호가 절실하다”며 “무등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로 환경캠페인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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