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앞쪽)과 이흥식 노조위원장(뒤쪽)이 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시설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강서 희망의 집'을 방문해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서 희망의 집'은 30여명의 장애우가 거주하고 있는 복지시설이지만 노후도가 심각해 개선공사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과 이흥식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사내봉사단, 대학생봉사단 30여명 등이 참여해 청소, 도배, 수납장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복지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84개 시설에 9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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