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도요타자동차가 자원재활용 성과를 입증받아 최고의 환경친화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4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도요타는 일본 경제통상산업부와 3R추진협의회가 주최하는 2013 3R 시상에서 최고상인 내각총리대신상을 받았다.

3R은 ReduceㆍReuseㆍRecycl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환경친화적인 활동에 매진해 온 기업에 주는 상이다. 이외에 도요타는 일본 산업환경관리협회가 주최한 2013년 자원순환기술과 시스템을 위한 시상식에서 희귀금속인 텅스텐 리사이클을 위한 시스템 공동개발을 인정받아 희귀금속 리사이클 상을 받았다.

도요타는 도요타통상을 포함한 17개 법인이 그룹 차원에서 폐차의 적정처리에 적극 임해왔다고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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